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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신임 원장 공모
11월30일까지 마감, 눈치작전 치열 예상
2015년 11월 13일 (금) 18:29:13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현재 문성준 원장 후임 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16일 오전 9시부터 11월3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창조경영부 인사담당 부서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고 11월13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취재결과 이번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에 지원할 지원자는 10명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접수 마지막 날까지 원장 후보 지원에 눈치작전도 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작년 4월 세월호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소방정감, 소방감, 소방준감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소방방재청(현재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장이나 임원으로 재취업이 쉬웠다. 하지만 세월호 사태 이후 소방 고위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국민안전처 소방 관련 산하기관으로 취재업이 어려워졌다. 때문에 고위 소방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활동이 잠잠했던 원로들이 국민안전처 산하기관의 기관장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세월호 사태 이후 최대 관심사였던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장 자리는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상근 부회장이었다. 

지난 2월6일까지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을 공모한 결과 6명이 응시했고 결국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지난 4월40일까지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을 공모한 결과 공고 당시에는 4명의 후보가 거론됐으나 최종 2명의 후보가 접수해 결국 김명현 회장이 선출됐다. 

또 지난 11월2일까지 공모한 한국소방시설협회 상근 부회장에는 모두 6명이 접수했으나 결국 서상태 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과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선출과정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심사한 후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 일정과 장소 등을 개별통지하게 된다. 하지만 지원자가 5명 미만일 경우 바로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공개모집 결과 응시자가 2명 미만인 경우 또는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후보자 모집을 다시 실시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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