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유구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인 김영남 소방교와 정종원 소방사이다.

이들은 지난 10월6일 오후 10시33분 경 유구읍 소재 가정집에서 의식, 호흡이 없는 환자가 있다는 구급출동지령 접수 후 출동하여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현장에서 의식상태, 맥박 확인한바 호흡이 정지되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중 의료지도 및 CPR을 실시했으며 제세동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약 5분 만에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김영남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되고 영광”이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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