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을지연습 기간(8월16일 - 8월19일)을 맞이해 오는 8월16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구내식당 토방에서 장·차관 및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를 가진다고 8월13일 밝혔다.

이번 시식 체험 행사는 국가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군·경 및 특수근무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문광부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부처 및 일반국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조그마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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