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거제에서 건조 중인 LPG운반선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선박화재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119구조대 등 소속 소방공무원 9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직접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둘러보며 선박구조 숙지, 선박에 설치된 소방시설 확인, 차량부서 및 대원진입로 확인, 선박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등 현장대응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은 “각종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에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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