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박종선 대원이 네팔 쿰부 히말라야 임자체 등정에 성공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박종선 대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강원소방이 올림픽 안전대책을 완수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등정 소감을 밝혔다.

임자체 정상은 해발 6189m로 에베레스트 남쪽으로 7.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얼음바다 속의 섬(아일랜드 피크)’이라고 불린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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