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공직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명예퇴직)를 결심한 김귀현 건설방재국장 후임에 최형선 방재정책관을, 방재정책관에는 강찬구 지역도시과장을 8월31일자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최형선 신임 건설방재국장은 삼척 출신으로 1974년 양양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릉시 건설환경국장, 도로관리사업소장, 지역도시과장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방재정책관으로 재직했으며 그동안 아름다운 강원도를 만들기를 위한 경관형성시책추진, 지방도유지관리보수, 수해복구사업추진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지역균형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세심하고 치밀한 업무추진으로 상하위 공직자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강찬구 신임 방재정책관은 영월 출신으로 1974년 정선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로관리담당, 도로시설담당, 도로교통과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는 지역도시과장으로 재직했으며 그동안 도내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사업추진 및 지방도 확·포장사업추진과 산소길 3000리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추진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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