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현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협회 전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안전문화 보급에 힘써온 윤성규 대표님 이하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2015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53%로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만 높여도 절반의 화재는 줄일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협회도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언론사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현장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며 대한민국 안전문화 수준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인터넷신문사가 되어 주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매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6년 3월9일
김명현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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