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잡 다양화 돼 가는 재난과 많은 종류의 위험물 사고 등에 대응해야 하므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연 40시간 이상 구조대원 교육을 실시해 더욱 유능한 구조대원을 만들기 위함이다.
대구에는 특수구조대 1개 대와 8개 소방서에 구조대를 두고 있으며 170여명의 구조대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인명구조사, 잠수기능사, 화재진화사, 스킨스쿠버 자격증 등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창섭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은 물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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