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4월22일 오전 11시43분 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주상연립주택 외부 LP탱크 가스누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대처로 대형 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사고접수 후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장비 12대, 인원 39명이 긴급 출동해 경보방송, 주민대피유도 및 탱크폭발 방지를 위한 냉각분무주수를 신속하게 동시 실시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가스밸브 폐쇄 조치해 자칫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사전 방지했다. 

가스누출에 대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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