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수변 지하수 활용 고도화’ 과제의 연구성과 및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연구자들과 기술개발 과정 및 실용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수리에 구축한 청정에너지 생산 설비는 지하수와 대기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냉난방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도시가스, 등유 등 기존 에너지원 대비 60% 이상 생산단가 절감이 가능하며,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확보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수 원장은 “앞으로 물 관리 연구사업의 성과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자원 확보와 활용을 위한 과제발굴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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