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케미칼(대표 박희동)은 5월19일 오후 4시 3M과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옛 서울교육문화회관) 신관 2층에서 ‘미래 지속사용 가능한 현존하는 최고의 친환경 청정소화약제’인 ‘3M Novec 1230’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기원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엽래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 손봉세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권정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화장치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주케미칼은 미국 3M과 ‘노벡(Novec) 1230’ 청정소화약제를 사용한 소화설비 개발과 판매, 유통에 협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노벡 1230’ 소화약제를 활용한 소화설비는 시장 점유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부진한 상황이다.

박희동 한주케미칼 대표는 “미래 지속사용 가능한 현존하는 최고의 친환경 청정소화약제 일명 ‘젖지 않는 물’로 알려진 노벡 1230 소화약제를 사용한 전역방출방식 소화설비시스템을 소개하고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비한 미래 가스계소화설비 시장의 동향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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