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6월17일 관할 내 대형판매시설인 홈플러스 전주점, 전주 완산점, 전주 효자점 직원(관리자급) 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초기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형판매시설 직원들은 “평소 눈으로만 익혀왔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고 나니 그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판매매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주저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형판매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심정지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아갈 것”이라며 교육 및 평가를 마친 직원들에게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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