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기밀시험 및 안전교육은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대원의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해 현장에 사용되는 화학복에 대한 기밀누수를 시험하고 몸소 화학복을 착용해 보는 방법이다.

대원들은 기밀시험, 착용, 행동의 절차로 실전 시 익숙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질적인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앞으로 발생할 누출 사고에 단 한명의 사고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이번 기밀 시험 및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다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