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7월12일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한인수)이 진주소방서를 방문해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는 각각 100대씩이며 진주소방서에서 2016년 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독거노인 거주세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한인수 점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