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9월29일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보령시 종합경기장에서 안희정 도지사, 유병기 도의회의장, 황태성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구현의 민간부분 주역으로 지역 소방방재의 핵심조직인 의용소방대에 기술경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풍수해 복구지원 등 도민 안전을 위한 그간 소방활동 노고에 대한 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식행사는 개회식, 소방기술경연,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기술경연은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를 통해 각 의용소방대원간 연마한 기량을 겨루고 16개시·군 대표 노래 및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진다.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이현영 본부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을 계기로 재난 사고 없는 안전한 충남으로 탈바꿈 했고 월동기 화재다발기를 앞둔 시점에서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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