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월2일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쇼핑몰 진주점이 추석연휴 전에 신규개장이 예정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9월4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전에 신규개장을 앞두고 있는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대형판매시설이 롯데쇼핑물은 지하 4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영화관, 음식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업소가 입점을 준비 중이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추석 전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소방안전시설의 정상여부와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위해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유사시 고객들의 안전한 피난대피 유도와 초기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원의 임무 등을 설명했다.

최기두 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자위소방대원의 역량강화로 추석연휴기간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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