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서장 박세식)는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11월10일 오전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소방의 역할을 재창조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매년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재정해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오늘 행사에는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5명, 서울시장 표창 10명, 소방서장 표창 22명 등 총 37명에게 영예로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박세식 강북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강북 주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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