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5톤 트럭 후미에 승용차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끼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읍소방서 구조대원들은 개인안전장구 착용 후 유압장비를 사용해 차량 천정부분을 절단했다. 차량 내부에 끼어 있던 요구조자 장모씨(여, 50, 안면부 결출 1명)를 구조 한 후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박신 대원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피해를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운전자는 과속 및 졸음운전 예방에 항상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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