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손상면)는 웅촌119안전센터가 11월17일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성모의 집에서 요양 보호사와 노유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를 가상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훈련은 화재를 가상한 대피훈련을 실시, 소화기 사용법, 전기·가스화재 예방법,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고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을 위주로 했다.

강성용 웅촌 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 및 어르신들의 개인 안전 확보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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