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일 23:45
> 뉴스 > 뉴스 > 화학/정유/에너지
     
겨울철 가스난방기기,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2016년 12월 01일 (목) 16:34:37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겨울철 가스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12월1일 가스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11년 ~ 2015년) 가스사고는 총 610건이 발생해 78명이 사망하고 778명이 부상당했다.

월별 사고 발생현황은 12월에 68건(11.1%)으로 가장 많았고 11월 66건(10.8%) 순으로 발생했다. 사고 발생원인은 사용자취급부주의가 202건(33%), 시설미비 110건(18%), 고의사고 83건(14%) 순으로 나타났다.

가스사고 형태로는 가스가 누출돼 폭발하는 사고가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누출된 가스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사고 25%, 단순누출 14%, 부탄용기 사용부주의 등으로 인한 파열 13%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속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환기’, 사용 중 ‘불꽃 확인’, 사용 후 ‘밸브잠금’을 생활화하고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가스를 이용한 난방기기의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5년 12월7일 인천 강화도의 낚시터에서는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를 이용한 온수매트를 사용하던 중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고 올해 3월9일에는 강원도 평창군의 한 아파트에서 노후 된 보일러 배기통 캡이 이탈돼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식 가스난로 등을 사용 할 때는 수시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며 “보일러 연소 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진동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해당 보일러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기동 사장은 또 ”특히 지난 9월에 지진이 발생했던 경주와 경상도 지역은 보일러와 배기통이 잘 연결돼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114가길 11, 401 (영등포동1가,방재센터빌딩) | TEL : 070-8656-8781 | FAX : 0505-272-8762
(주)세이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아01096 | 등록년월일 : 2010년 1월 6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윤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규
Copyright 2010 세이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