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2월6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서와 지원소방서,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중랑구청, 공사장 관계자 등 유관기관 포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방어검토회의는 지난 1월25일 오후 3시9분 경 중랑구 묵동 대림아파트 신축공사장 25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것으로 총 22명의 요구조자가 모두 구조됐으며 소방헬기 등이 동원돼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석훈 중랑소방서장은 “오늘 화재방어검토회의를 통해 현장 활동 당시의 문제점 및 각기 다른 입장에서의 에로사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회의를 통해 화재현장에서 더욱 원활한 공조체계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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