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손상면)는 화산119안전센터가 한국제지 주식회사 등 2개소에서 공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축물 메타폴리스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및 1급 소방대상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용접, 용단작업 등 화재 위험 행위 시 사전 소방안전관리자 입회(승인)하에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화산119안전센터 장재욱 센터장은 “관내 소방대상물 및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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