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건축물 화재에 대비해 2월22일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5개소)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방문교육을 통해 소방시설법상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 및 책임규정 안내 등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대형 소방 대상물에 대한 현지 적응훈련과 건축물 평면도 등 관리카드 현행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연중 실시되는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특별조사 시 최근에 문제가 됐던 소방시설 기능정지 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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