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다양해지는 재난환경 속에서 국민의 안전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이 바라는 안전은 단순한 안전 확보의 개념이 아니라, 선제적․능동적으로 위험을 감지하여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함으로써 국민으로 하여금 안심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이러한 흐름과 국민의 바람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제시해 주는 안전메신저로서 재난, 재해, 위기대응에 없어서는 안 될 전문 언론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또한, 발빠른 소식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정책수립의 단초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소통하는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재난환경의 변화와 안전욕구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소방의 예방․대비․대응전략이 맞춤형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큰 지표를 제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희 홍천소방서도 항상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나날이 발전하고 사랑받는 안전분야의 최고 언론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2월25일
이종진 홍천소방서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