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흥119구조대가 지난 3월5일 오후 8시40분 경 고흥읍에 위치한 모아파트 승강기 갇힘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3월6일 밝혔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승강기 갇힘 사고는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모아파트 승강기에 장모씨(여, 41세) 등 3명이 승강기에 탔다가 승강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10분간 갇혀있었다고 전했다.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고흥119구조대는 승강기 마스터키를 이용해 장모씨(여, 41세)씨 등 3명을 안전구조하고 고흥119구조대로 돌아가던 중,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재발해 2차로 안전구조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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