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제22회 ‘KBS119상 시상식’이 4월21일 오후 2시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지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때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 밸브를 직접 차단해 사고 확대를 막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김주관 소방장(44)이 수상하게 됐다. 김 소방장에게는 1계급 특진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김 소방장 외에도 20명의 소방관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봉사상에는 작년 서울 서교동 원룸 화재 시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고 안치범 의인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친인 안광명씨가 대리 수상한다.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국민안전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제22회 ‘KBS119상 시상식’이 4월21일 오후 2시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지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때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 밸브를 직접 차단해 사고 확대를 막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김주관 소방장(44)이 수상하게 됐다. 김 소방장에게는 1계급 특진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김 소방장 외에도 20명의 소방관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봉사상에는 작년 서울 서교동 원룸 화재 시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고 안치범 의인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친인 안광명씨가 대리 수상한다.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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