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도 물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작년 10월 제정·공포한 ‘충청남도 물관리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물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기후환경녹지국장 등 당연직 7명과 도의회 의원, 위촉직 전문가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정관수 충남대 교수, 김이형 공주대 교수, 이상진 충남연구원 연구실장 등 수자원·수질·수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물 압박 국가’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의 물 관리 정책 발전과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물관리위원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도 물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작년 10월 제정·공포한 ‘충청남도 물관리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물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기후환경녹지국장 등 당연직 7명과 도의회 의원, 위촉직 전문가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정관수 충남대 교수, 김이형 공주대 교수, 이상진 충남연구원 연구실장 등 수자원·수질·수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물 압박 국가’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의 물 관리 정책 발전과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물관리위원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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