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각종 재난 발생시 인명수색, 진압작전, 홍보영상 촬영 등 드론을 활용한 소방활동을 펼치겠다 6월12일 밝혔다.

이번 배치된 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 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산악지역의 조난자 탐색, 산불화재, 지휘통제용 등 각종 현장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화재취약지역의 전체 위치도와 전경, 세부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정보등도 한눈에 파악해 소방안전 대책 자료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드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조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