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술 정읍소방서장은 7월4일 오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상인회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샘고을시장 방문은 지난 7월3일 김원술 소방서장 취임 직후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방문 행정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전통시장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 고양 및 자율 안전 문화정착에 대한 관심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조성 및 대형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원술 정읍소방서장은 샘고을시장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샘고을 시장 일대를 돌아보며 소방차 통행가능 여부와 비상소화장치함 등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추후 관내 현황파악을 위해 주요 취약대상을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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