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7월5일부터 8월20일까지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변119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7월4일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관내 망상해수욕장에 구급차 1대를 배치하고 해변 안전 순찰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구조․구급장비를 해수욕장에 비치하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작년 여름 동안 망상해변119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응급환자 1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장 응급처치 등 총 62명에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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