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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최초 ‘팔도 소주’ 판매
창고형 할인점 최초 지역 소주 5종 판매
2017년 07월 13일 (목) 08:03:04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제주도 여행에서 맛봤던 ‘한라산’ 소주를 이제 롯데 빅마켓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7월13일부터 국내 창고형 할인점 최초로 ‘팔도 소주’를 판매한다.

이번에 롯데 빅마켓에서 판매하는 지역 소주는 기존 ‘처음처럼(경기/강원)’과 ‘참이슬(서울)’, ‘참이슬 클래식’ 3품목에 이어, 충청도 ‘오투린’, 전라도 ‘잎새주’, 경상북도 ‘맛있는참’, 경상남도 ‘좋은데이’, 그리고 제주도 ‘한라산’ 등 총 5개 품목.

   

창고형 할인점의 경우 다양한 구색의 상품을 취급하는 일반 대형마트와 다르게 상품군별 1등 혹은 2등 상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압축해 취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 전국구 소주를 제외한 지역별 소주를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그 동안 국내 소주시장은 지역의 주류도매업자들이 매달 소주 구입비의 50%를 자도주(自道酒)에 의무 배정해야 하는 ‘자도주 의무구입제도(자도주법)’로 인해 전국구 소주가 주류를 이뤘으며 지역 소주의 경우 ‘지역색’이 컸다.

그러나 1996년 이 법이 폐지되면서 전국구 소주 업체의 경우 수도권 영업망을 발판 삼아 지방으로 진출하고, 최근 들어서는 지역 소주 업체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반격을 하고 있는 추세다. 또 고객들도 대형마트에서 지역 소주를 구매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전점 기준 지역 소주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2015년 연간 일반 소주 매출 중 20.0%의 구성비를 차지했던 지역 소주 매출은 2017년 상반기 24.4%로 4%p 이상 증가했다. 또 롯데마트 수도권 58개 매장에서는 2015년 1.7%에 불과했던 지역 소주 매출이 2017년 상반기 2.7%까지 1%p 가량 늘었다.

롯데 빅마켓은 수도권 지역에 점포가 집중돼 그 동안 지역 소주를 취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고객들의 수요 변화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지역 소주를 회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지역 소주는 6입으로만 판매되며 ‘오투린(병/6입)’, ‘잎새주(병/6입)’, ‘맛있는참(병/6입)’, ‘좋은데이(병/6입)’가 6980원, ‘한라산 오리지널(병/6입)’이 7680원으로, 대형마트 판매가격 대비 2%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태동 롯데 빅마켓 가공식품MD는 “창고형 할인점 최초로 취급하는 지역 소주는 해당 지역에서는 1~2위를 다투는 상품으로, 회원들이 손쉽게 지역 1등 소주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수요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해, 회원들에게 좀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종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VIC Market)은 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와 더 큰 혜택, 즐거움을 제공하는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1호점인 금천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영통점(화성), 영등포점, 도봉점, 킨텍스점(고양) 등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쟁사인 '코스트코'에 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경정비 코너, 동물병원, 약국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 외에 패밀리 레스토랑, 키즈카페, 스튜디오, 어린이 소극장 등 가족 단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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