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어업 종사 119시민수상구조대을 활용한 여름 해변 수난사고 신속 지원 출동태세를 구축했다고 7월25일 밝혔다.

여름 해변 수난사고 발생시 인근 연안에서 조업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게 비상연락망을 가동, 신속한 출동태세를 구축해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중 선박 보유자에 한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깃발을 배부, 설치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일깨워 줬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큰 도움을 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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