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2월3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12월8일 201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 부사장 승진자 명단
김광현 부사장, 김기호 부사장, 김양규 부사장, 김종호 부사장, 박동건 부사장, 안승호 부사장, 유두영 부사장, 유인경 부사장, 이돈주 부사장, 정세웅 부사장, 정현호 부사장, 최병석 부사장, 홍완훈 부사장

- 김광현 부사장(반도체사업부 S.LSI담당 전략마케팅팀장)

ASIC 설계 전문가로서의 기술적 깊이와 특유의 고객관리 능력을 영업·마케팅부문에 접목해 스마트폰 및 Tablet PC AP Chip을 기획하고 핵심거래선에 공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제품인 SoC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선

- 김양규 부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SET부문 해외영업 전문가로서 프랑스법인장 시절 휴대폰 일류화와 평판TV 1위 달성 등 구주시장 성장을 이끌었고 2009년 TV 마케팅 수장으로 부임후 LED TV, 3D TV = 삼성이라는 인식을 확고하면서 TV사업의 시장지배력을 강화

- 유두영 부사장(중남미총괄)

상파울로지점장, 가전 중남미 수출 담당을 거친 중남미전문가로서 2008년 중남미총괄 부임후 매출 175% 성장, 손익 대폭 개선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고 신시장 개척 및 지방상권 강화로 중남미 각국에서 1등 제품을 지속 확대하면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

- 이돈주 부사장(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휴대폰 마케팅 수장으로서 Galaxy S 출시후 효과적 마케팅 전략, 전세계 동시 출시, 사업자와의 관계 강화 등 영업·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Galaxy S를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만들면서 스마트폰 비중을 1년만에 3%에서 10%대로 끌어올렸고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동반 성장을 이끌면서 휴대폰업체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

- 홍완훈 부사장(반도체사업부 SSI법인장)

반도체 해외영업 전문가로 미국 대형 거래선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법인 매출을 1년만에 2배로 성장시키는 등 반도체사업 최대 성과달성을 견인하는데 주도적 역할 담당

- 김기호 부사장(종합기술원 Future IT연구소장)

디지털 신호처리 전문가로서 멀티미디어, 통신시스템, 시스템 아키텍쳐, S/W까지 정통한 삼성의 대표적인 기술리더 특히 지난 11월에는 차세대 OFDM 다중안테나 부문에 대한 세계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권위의 미국 전기전자학회인 IEEE Fellow로 선정

- 유인경 부사장(종합기술원 Material & Device연구소장)

차세대메모리분야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삼성 1기 Fellow로 선임된 Device부문 Guru급 전문가 고가의 사파이어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실리콘 기반의 LED 박막 성장기술 및 원천특허를 창출했고 산화물 반도체 기술 개발로 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정세웅 부사장(반도체사업부 S.LSI담당 SOC개발실장)

반도체 SoC개발 전문가로서 고성능 Mobile AP 제품을 개발해 갤럭시S와 갤럭시Tab에 적용하며 SoC사업의 위상을 높였고 타업체에도 AP Chip을 공급하는데 성공하면서 시스템LSI사업을 LSI제품군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영역인 SOC제품군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

- 김종호 부사장(무선사업부 Global제조센터장)

구미 제조현장 관리에서 시작해 휴대폰 및 세트제조를 담당해 온 제조전문가로서 휴대폰제조부문에서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사 Cell라인 전환 등 제조혁신을 선도해 왔고 특히 2009년부터는 전사 제조기술센터장을 겸직하면서 글로벌 제조혁신 및 생산거점 최적화를 주도

- 박동건 부사장(반도체사업부 메모리제조센터장)

메모리 공정개발, 설계 및 제품기술업무를 거쳐 2009년 제조센터장에 부임한 직후 제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조-기술의 Matrix 체제 도입과 설비내재화를 추진해 제조라인의 생산성과 메모리 수율을 대폭 개선

- 안승호 부사장(IP센터장)

엔지니어 출신의 미특허변호사로서 기술, 특허 및 법무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IP전문가, IP부문에 대한 철학과 소신이 명확하고 출원부문 강화와 특허인력 양성 등 중장기적 안목으로 IP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전사 IP를 총괄하는 IP센터장으로 부임후 라이센싱 및 특허매입 강화 등 공격적 특허전략을 주도

- 정현호 부사장(무선사업부 지원팀장)

재무전문가이나 국제금융, IR업무 등 다양한 경영관리 업무를 경험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영감각이 우수하며, 스마트폰발 모바일 빅뱅 시대라는 급박한 위기상황하에서 무선사업부장을 보좌해 사업구조를 신속히 재편해 업계 리더십을 유지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

- 최병석 부사장(LCD사업부 지원팀장)

통신, 디지털미디어,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분야는 물론 자금 및 감사 등 다양한 경영관리 분야를 경험해 재무부문의 전문성과 폭넓은 시야를 겸비하고 있는 재무통, 2007년 이후 LCD사업 지원팀장 역할을 맡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의 체질을 개선했고 경영혁신을 주도하며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

- 존세라토 상무(John Cerrato, 반도체 SSI법인 메모리영업담당)

19'97년 입사 후 줄곧 HP, Dell, Apple 등 북미 대형 거래선 영업을 담당했으며 뛰어난 거래선 관리와 북미시장 매출 확대에 대한 공로로 2010년 자랑스런삼성인상을 수상

- 오마르칸 상무(Omar Khan, 북미총괄 STA법인 휴대폰전략담당)

북미 HHP 매출확대와 시장 1위 달성에 기여했고 2010년에는 전략 스마트폰인 Galaxy S를 주요 4대 사업자에 동시 런칭시키며 북미시장에서 스마트폰 위상 강화에 주축을 담당

- 폴리테스키 상무(James Politeski, 북미총괄 SEA법인 생활가전담당)

GE 출신으로 2005년 삼성에 합류한 후 미국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생활가전 매출을 4년만에 7배로 성장시켰으며 특히 2010년 북미시장에서 프리미엄 냉장고 및 Drum세탁기 1위 달성의 주역

- 러지아밍 상무(Le Jiaming, 중국전자총괄 중국판매법인 휴대폰영업담당)

Motorola와 Nokia에서 18년간 근무한 중국 휴대폰 전문가로 2008년 입사후 GSM방식의 휴대폰 매출을 2년만에 2배로 성장시켰고 대리상 체제를 벗어나 직공급 체계 구축으로 유통구조 혁신을 주도

- 한스 상무(Hans Wienands, 구주총괄 독일법인 CE담당)

Panasonic출신으로 2005년 입사후 2억 달러 수준이던 CE부문의 매출을 2009년 12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2008년 이후 LCD TV 1위를 유지하는 등 까다로운 독일시장에서 삼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기여

- 아낫 상무(Arnut Changtrakul, 동남아총괄 태국법인 CE담당)

삼성 입사후 TV 매출 압도적 1위, 에어컨과 생활가전 등 전 CE제품의 고른 성장을 주도해 태국시장에서 삼성이 확고한 1등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

- 디페쉬 상무(Dipesh Amritlal Shah, 인도연구소 무선통신담당)

16년 동안 삼성에 근무하며 휴대폰 Embedded S/W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력으로 인도연구소가 2800명 이상의 S/W 연구센터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폰 대응을 위해 1500명의 스마트폰 개발인력을 조기에 양성해 Galaxy S와 Tab의 적기 출시에 기여

왕통 전무(DMC연구소 북경통신연구소장)

북경통신연구소 창립 멤버로서 11년째 삼성에 근무중으로 중국시장 휴대폰 개발 및 중국 현지표준인 TD-SCDMA 표준화와 상용화 개발을 맡아 중국 TD-SCDMA 시장 1위를 지속 유지하는데 기여해 왔고 2009년부터는 중국삼성의 CTO 역할을 겸직하며 중국삼성 전 R&D부문을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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