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롯데몰 진주점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협업 홍보를 추진했다고 8월10일 밝혔다.

진주소방서와 롯데몰 진주점은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설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수인이 출입하는 롯데몰 진주점 지하 2층 엘리베이터 1, 2호기에 랩핑 홍보물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롯데몰 진주점은 진주소방서와 함께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포스터 게시, 소화기, 감지기 판매대 개설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설치 해야 한다. 구입은 대형마트와 소방기구 판매점, 인터넷 등을 이용하면 되고, 가정용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하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가정 마다 꼭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며 “공익을 위한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롯데몰 진주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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