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8월11일 오후 1시 북평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소방관이 돼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소방관의 업무에 관심이 많은 학생 3명을 선발해 진행된 것으로, ▲화재진압을 위한 방화복 입고 방수 체험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장비 사용,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등 소방서의 전반적인 업무 체험과 소방관이 되기 위한 진로 안내, 채용시험 안내도 실시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관에 대해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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