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올해도 정원 충원 시까지 연중 모집한다고 8월11일 밝혔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활동 보조 및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캠페인,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금정구, 반송동, 명장2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사람으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관련 자격․경력자 및 구조․구급 관련자격 보유가,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서명근 금정소방서장은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 역할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봉사정신이 투철한 젊고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부한다”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금정소방서 재난대응과(760-4732)에 문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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