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전국단위 평가 결과, 전국 19개 시·도 본부, 총 210개 소방서 중 전국 5위에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월17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일제히 추진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으로 국민안전처는 이에 대한 평가․분석 등을 위해 매년 각 시도 소방관서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일산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와 특수시책의 추진으로 화재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각종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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