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관내 정읍교도소등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지도점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월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소방서와 대상물 관계자 간 화재예방 안전관리 개선책과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현장지도방문과 병행한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긴급 상황시 신속한 119신고 ▲자체 소방역량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정비 및 소방훈련 ▲관계인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 박현석 과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특수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활동으로 대형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할 필요성이 있고 초기 대처능력 향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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