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오후 2시55분 경 동해시 송정동 모장례식장 2층 천정 내부에서 전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매캐한 연기가 나자 조문객 20여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2층 특실 천정 환풍기 내부에서 불꽃이 보이며 반자주변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매캐한 연기가 났다”며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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