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8월22일 오후 2시 을지훈련 중 고성군 보건소 주관으로 실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 장소는 고성군청으로 건물화재에 따른 자위소방대 활동 및 화재진압, 인명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등 총 4대의 차량과 직원 10명이 동원될 예정이고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훈련도 병행했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