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화산119안전센터가 지난 8월23일 오후 4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이수화학 주식회사에서 신속한 출동 및 완벽한 초기진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장 내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 8월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및 관계자 등 100여명과 소방차 4대가 동원됐으며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소화기 및 자체소방대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요령과 부상자 이송조치 요령 등 종합적인 소방훈련으로 실시됐다.

이 업체는 위험물 제조소, 저장소 등을 다수 취급하는 업체로서 평소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강동완 화산119안전센터 팀장은 “한 순간의 잘못으로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점검과 관리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유사시 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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