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8월28일 오전 9시30분 하이마트에서 민간 자위소방대 소방교육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평가로 자위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해 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과 민간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경보·통보·초기대응, 인명대피·피난훈련,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강평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직원들이 화재발생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질서 정연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며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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