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8월29일 오후 4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온산공단 대량위험물취급업체 관계자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업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회사 내 안전관리 업무종사자에 대한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대량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회사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는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해 사고예방에 적극 힘써야 한다”며 “회사 차원의 높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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