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지난 8월30일 구덕청소년수련관 및 중구청소년문화의집 119소년단원 60여명과 함께 ‘2017년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119소년단 여름캠프는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은 물론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구덕청소년수련관 및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한국119소년단 6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대회, 소화기 및 로프 매듭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소년단원들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참가 소년단원들의 호응이 좋았다.

홍기표 홍보교육담당은 “119소년단원들이 이제 방학을 마무리하고 다시 학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교내 학우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소년단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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