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9월4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2명의 화재진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경일씨와 최미옥씨는 박물관 직원으로 지난 8월10일 오후 3시45분 경 현내면 화진포 해양 박물관에서 발생한 배전반 화재 시 초기진화 활동으로 박물관 전체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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