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9월1일 제18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중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유치부 미림유치원(서울 중랑구 묵동)이 소방동요 ‘잠깐만’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4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 삼육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삼육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3개 소방서 45개 팀(초등부 22대 팀, 유치부 23개 팀), 13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미림유치원 합창단 김정자 지휘 선생님은 “대상을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따라오고 준비해준 아이들과 이 영광을 같이 나누고 싶다”며 “이젠 남은 기간 더욱 잘 해서 전국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