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곽승열)는 지난 9월1일 강서소방서와 부산 경남 렛츠런 파크에서 안전에 취약한 장애우들과 ’119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9월4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일일소방관 체험(방수복 헬멧 복장착용), 방수체험, 소화기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오후에는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승마랜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과 시설을 견학하며 ‘체험하며 배우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안전캠프를 함께한 곽승열 강서소방서장은 “시설에 보호를 받고 있는 장애우들에게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가 제공돼 생명 존중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이 육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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