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9월1일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기장소방서, 기장군의회 의장 및 의원 30여명과 함께 ‘Clean! 일광해수욕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월5일 밝혔다.

2017년 여름 일광해수욕장은 피서철 각종 문화행사의 장이됐으며 27만여명의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해 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31일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수변 순찰 활동과 대민지원 업무를 마무리 짓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해수욕장 수변정화활동인 ‘Clean! 일광해수욕장 만들기’ 행사가 열리게 됐다.

김한효 기장소방서장은 “올해 일광해수욕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일광해수욕장을 꼭 떠올리고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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