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이은진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월6일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진압 및 예방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우수한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희생ㆍ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은진 소방장은 지난 200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소방시설 자체점검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자체점검 배움터 운영의 특수시책으로 대형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고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에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성과를 거둬 대외적인 소방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이뤘다.

시상식은 한국화재보험협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시행됐으며 이날 수상하는 이은진 소방장은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및 부부동반 해외연수가 제공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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