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원주소방서 정상진 소방대원이 9월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 역사상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정상진 소방장은 1998년 2월 강원소방에 입문해 각종 화재, 구조, 구급출동을 수행했으며 특히 2016년 동호회 활동 중 급성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유공을 인정받아 이번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며, 소방대원에게 주어지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총 623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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